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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취약계층 돌봄인력 2000여명에 마스크 60장씩 지원

등록 2021-07-30 1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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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돌봄 인력에게 마스크 13만장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인·장애인·아동·보육·정신질환 관련 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곳의 종사자로, 총 106개 시설 종사자 2000여명에게 1인당 60장씩 마스크가 지원됐다.

4600여만원의 소요예산은 국비로 충당됐으며, 전달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시설 방역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시설 관계자가 일괄 수령해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취약계층을 돌보는 돌봄 인력의 건강 보호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는 현장 돌봄인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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