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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못내 운행 중단 위기 울산 시내버스 업체 숨돌려

등록 2021.07.30 17: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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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9일 ㈜경동도시가스가 지역의 한 시내버스 운송업체에 통보한 연료 공급 중단 결정을 철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운행 중단을 막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내버스 업계의 상황을 감안, 양측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펼치며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그 결과 30일 사실상의 합의점을 찾으면서 ㈜경동도시가스가 연료 공급 중단 결정을 전격 철회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결정은 ㈜경동도시가스가 업계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초래에 공감해 대승적인 결단을 내리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동도시가스에서 어려운 결정을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며 “향후 운행 중단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시내버스 운송업체는 경영 부실과 유동자금 부족으로 인한 연료비 누적 체불로 최근 연료공급업체인 ㈜경동도시가스로부터 연료 공급 전면 중단 통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해당 운송업체의 10개 노선, 70대 버스 운행이 중단될 처지에 놓이며 시민 불편이 예상됐지만 시의 적극적 중재로 원만히 문제가 해결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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