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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3명 신규 확진…22일 만에 가장 적어

등록 2021-08-01 1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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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으로 집계된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07.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누적 확진자 1만1692명(해외유입 24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2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 헬스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43명(종사자 및 이용자 42명, n차 101명)이다.

중구 소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해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54명(종사자 및 이용자 4명, n차 50명)이며 달서구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46명(직원 16명, n차 30명)이 됐다.

달서구 소재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확진자의 n차 접촉자로 1명(누적 23명)이 확진됐고 중구 서문시장 관련으로 n차 1명이 확진돼 누적 13명이다.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n차로 3명이 확진됐다. 이 곳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까지 총 9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그 외 지역 내·외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명이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주소지 분포를 보면 달서구 11명, 북구·수성구 각각 9명, 동구·달성군 6명, 서구 4명, 남구 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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