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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콘서트 '부스터샷' 개최…2년만의 공연

등록 2021-12-02 1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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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김장훈, 콘서트 '부스터샷' 개최…2년만의 공연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가수 김장훈이 2년 만에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김장훈은 오는 24, 25일 서울 목동 로운아뜨리움 이벤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부스터샷'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명 '부스터샷'은 김장훈이 노래와 연출에 강력한 부스터를 장착하겠다는 뜻에서 비롯됐다. 이름에 걸맞게 철저한 공연 방역을 할 예정이며, 의료종사자에게는 50% 할인 대우를 한다. 공연장은 중극장임에도 불구하고 김장훈은 대극장 규모의 사운드 및 영상 시스템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김장훈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극대화시키고 무대 옆면까지 영상을 설치, 가상현실감을 연출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소극장의 소박함과 대극장의 웅장함을 동시에 녹여보겠다"며 "2년 만의 공연인만큼 모든 걸 쏟아부어 최고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1년 1개월 만의 신곡 '낮은 소리(Produced by 윤일상)'을 발매했다. OBS 경인TV 음악 프로그램 '김장훈의 숲서트'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