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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다양한 집단감염군서 24명 추가확진…15명은 감염경로 불명

등록 2021-07-27 1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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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485명 감염…주간 일평균 69.3명

8월 8일 까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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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이 26일 오후 유성구 봉명동 식당 밀집지역을 돌며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다양한 집단감염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3874명(해외입국자 80명)으로 늘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도안동 태권도 학원과 관련해 1명(3855번)이 n차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205명으로 불어났다.

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해 1명(3853번)이 격리중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고, 연기학원과 관련해서도 수강생 1명(3865번)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명이 됐다.

이밖에 15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대전에선 지난 20일 73명, 21일 81명, 22일 67명, 23일 68명, 24일 54명, 25일 71명, 26일 71명 등 일주일 동안 485명이나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9.3명 이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8월 8일까지 13일 기한으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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