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HOME
뉴시스
검색
버튼
커버스토리
시사
정치
사회
국제
기획
경제
라이프
스포츠
문화
연예
맛집
여행
지난호 보기
지난호 닫기
885
역동경제 빌드업
884
큰 게 온다, 메가시티
883
가스 올리고 전기 미뤘다…물가 하향세에도 인상 또 보류
882
육성과 보호 사이, 가상자산법
881
고마해라, 많이 묻었다
880
내 아이가 쓸건데…
879
시작이 반, 그래서…
878
AI, 현실이 된 SF
877
사랑은 강요하지 아니하며
876
눌러도 잡아도
875
퍼펙트 스톰? 울트라 찬스!
874
희망 쌓아 미래로, 반도체
873
결국 민심은…
872
약인가 독인가, 알·테·쉬
871
분양시장 재편
870
빈 의사
869
[총선 D-30]한동훈·이재명, 누가 웃을까
868
主님은 外人
867
K-밸류업
866
대륙의 습격
전체보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안내
구독료
구독료
1부
1년 (50부)
비고
3,000원
150,000원
120,000원
(20%할인가)
1년 정기구독자는 구독기간 중 구독료가
인상되더라도 계약기간 만료 시까지
종전 가격으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납부방법
지로 또는 무통장입금 (온라인 불가)
하나은행 162-910008-18704
㈜뉴시스
입금 전 독자서비스센터로 먼저 연락 바랍니다.
문의처
독자서비스센터
Tel: 02.721.7414
Fax: 02-721-7488
E-Mail:
[email protected]
닫기
칼럼 전체
최신순
인기순
'클로이'와 명상을…버지니아미술관[이한빛의 미술관정원]
눈을 살포시 감고, 산들바람을 음미하는 표정. 보는 이의 마음마저 편안해진다. 소녀의 이름은 클로이(Cloe). 높이 24피트(약 7.3미터)의 거대한 하얀 두상 조각은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페인 출신의 조각가 하우메 플렌사(Jaume Plensa)의
07-01 14:48 884호
RM '들꽃놀이' 배경 정원…디아비컨 [이한빛 미술관 정원]
“미술관의 입구가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역이라고 생각했다. 관람객들은 메트로 노스 기차를 타고 뉴욕을 떠난다. 도시에서 탈출하는 느낌이랄까, 묘한 흥분감 같은 게 생긴다. 허드슨 강을 끼고 한 시간 가량 가면 비컨역에 도착한다. 걸어서 7분, 언덕길을 따라 가면 미
05-18 06:00 879호
미국 대부호가 뿌린 선의의 씨앗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National Gallery of Art)는 엄밀한 의미의 ‘국립’ 미술관은 아니다. 지금도 국가가 운영자금을 지원하지만 작품 구매와 필요비용은 펀딩을 통해 충당한다. 대부호이자 슈퍼 컬렉터로 꼽히는 미첼 레일즈가 대표직을 맡은 것은 우연
04-20 06:00 875호
가장 늦었지만 가장 아름다운, 환상의 정원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National Gallery of Art)을 관람하다 보면, 잠깐의 쉼이 간절해진다. 그런 관객들이 자연스레 찾는 곳은 바로 조각 정원이다. 가장 나중에 지어진 정원은 구불구불한 산책로가 깔린 작은 공원이다. 코너를 돌 때마다 새로운 작품
04-13 06:00 874호
국가 상징의 핵심에 들어선 미술관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 몰(National Mall)은 미국 국가 정치의 상징으로 읽힌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오벨리스크 형태의 워싱턴 모뉴먼트와 국회의사당인 캐피탈 힐을 양끝으로 길게 잔디밭이 조성돼 있고, 이 둘의 중간 지점보다 살짝 바깥쪽으로 백악관이 자
04-06 06:00 873호
정원 속 갤러리, 갤러리 속 정원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현재의 반스 파운데이션 건물은 2012년 개관했는데, 미국 필라델피아 메리온에 있던 앨버트 C. 반스(1872~1951)의 집 내부를 거의 복제해 지었다. 심지어 앙리 마티스에게 의뢰한 거실 천정 벽화도 가져왔다. 필라델피아 시내로 옮긴 것은 원형 그대로를 고수하라
03-30 06:00 871호
이상한 나라의 뒤죽박죽 감상법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반스 파운데이션을 설립한 앨버트 C. 반스(1872~1951)는 의사이자 화학자, 기업가였다. 빈민가를 전전했던, 가난한 집안의 셋째였다. 반스는 의대 졸업생이었으나, 의사가 아닌 화학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친구와 함께 개발한 질산은 소독제 ‘아르지롤’(Argyr
03-23 06:00 871호
내가 보고 좋으면 ‘좋은 작품’ 아닌가[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미술사학자가 좋다고 하면 뭐? 그럼 다 좋은 건가? 내가 보고 내가 느끼고 내가 좋으면 그러면 된 거 아냐?” ‘소리 없는 아우성’은 바람 부는 날 펄럭이는 깃발에만 있는 게 아니다. 미술작품을 만나는 내 마음속에도 있다. 난해한 작품 앞에서 혹은 남
03-16 06:00 870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글렌스톤을 조각하는 이들
섬세하고 과감하며 아름다운 컬렉션, 이를 품은 신전 같은 전시 공간, 이 모두를 감싸 안은 대자연. ‘탁월하다’(top notch)는 표현이 어울리는 글렌스톤 미술관은 미첼 레일즈와 에밀리 레일즈의 합작품이다. 지금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둔 부부이지만, 미술관을 만들
03-09 06:00 869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미술관은 예술의 사원
글렌스톤 미술관 본관 파빌리온 입구의 계단을 내려가면 전체적으로 ‘ㅁ’(미음자) 구조의 전시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축가 토마스 파이퍼가 디자인한 이 건물은 중정 공간에 연못이 있다. 유리로 마감한 회랑 어디에서나 이 연못을 볼 수 있다. 복도에 놓인 예술작품
03-02 06:00 868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RM도 찾은 그곳, 거대한 숲속의 미술관
“아, 가장 역동적인(dynamic) 미술관이죠.”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만난 한 큐레이터는 이 미술관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코멘트했다. 전시를 보던 중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이 있었는데, 그 소장처가 이곳이었다.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02-24 06:00 867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50살’ 허쉬혼 미술관의 다음 발걸음은
허쉬혼 미술관 조각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조각은 크게 네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발레리 J. 플레쳐(Valerie J. Fletcher) 허쉬혼 미술관 선임 큐레이터는 인간의 형상을 한 작업들, 전후 불안을 반영한 휴머니즘, 새로운 시대의 언어인 추상, 기하학적
02-17 06:00 866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조각’과 ‘정원’을 모두 아우르기까지
이제는 ‘조각 정원’하면 모두 ‘잘 조경된 야외 미술관’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같은 개념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예술을 위한 정원-허쉬혼 미술관의 야외 조각’을 저술한 발레리 J. 플레쳐(Valerie J. Fletcher) 허쉬혼 미술관 선임 큐레
02-13 13:40 865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허쉬혼, 여왕도 대통령도 매료시키다
활발한 컬렉팅에 비해 조셉 H. 허쉬혼의 컬렉션 자체는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1962년 미국 뉴욕 구겐하임에서 자신의 컬렉션 444점을 전시하기 전까지는. 전시가 공개되자, 미국 미술계는 물론 유럽과 중동까지 들끓었다.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심
02-03 06:00 864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슈퍼 컬렉터가 처음 산 작품이 ‘가짜’?
조셉 H. 허쉬혼의 첫 컬렉션은 16세기 독일 예술가인 알버트 듀러(Albrecht Dürer)의 에칭 판화 2점이다. 각 70달러에 사들였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겨우 17세였다. 훗날 밝혀졌지만, 사실 이 작품은 듀러의 작품이 아니었다. 듀러 공방 출신
01-27 06:00 864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허쉬혼 미술관이 800억 들여 리모델링하는 까닭
6000만 달러. 한화로 계산하면 약 784억원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한해 예산과도 맞먹는 이 비용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위치한 허쉬혼 미술관 조각 정원의 리모델링 비용이다. 눈이 번쩍 뜨이는 숫자에 궁금해진다. 무슨 연유로 리모델링하는 것일까?
01-20 06:00 862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구한말, 와인이 상륙하다
포도가 귀했던 조선에서는 자연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머루를 사용해 쌀 누룩법으로 쌀 머루주를 빚었다. 하지만 머루는 포도에 비해 씨알이 작고 신맛이 강한데다 재배하기가 쉽지 않아 술을 양조하는 데 제한이 많았다. 쌀 포도주나 쌀 머루주는 쌀과 누룩이
12-30 06:00 859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조선은 와인보다 포도가 먼저였다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조선은 와인보다 포도가 먼저였다 비니페라 종 포도(이하 포도)가 우리나라에 처음 전래된 것은 고려시대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안압지 등에서 출토된 신라의 와당에 포도넝쿨 무늬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는 도자기나 견직물
12-16 06:00 857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고려 땐 마신 와인, 조선에선 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最古) 인쇄 문화를 가지고 있다. 751년 신라시대에 간행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이다. 목판 인쇄다. 목판 인쇄의 기원은 한나라 혹은 당나라 시기의 중국으로 보지만 현존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가장 오래됐다. 불경을
12-02 06:00 855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당나라엔 이백, 고려엔 이규보
고려의 23대 고종(재위 1213~1259)은 46년을 왕위에 있었지만 평생 밖으로는 몽골과 거란의 침입에, 안으로는 무신정권의 횡포에 시달렸다. 말년에는 아예 궁을 나와 신하의 집에 머물며 술과 바둑에 빠져 살았다. ‘한림별곡’(翰林別曲)은 고종 때인 12
11-18 06:00 853호
1
2
다음
마지막
가장 많이 본 기사
1등 63명 실수령액 고작 3억 남짓…또 터진 조작논란[로또 오해와 진실①]
이젠 퇴직연금도 AI가…로보어드바이저란[금알못]
[클로즈업 필름]그 일상엔 영화가 있네 '퍼펙트 데이즈'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죽으란 소리" VS "한 끼 밥값도 안 돼"
최악의 경우 발 절단…'이 증상' 보이면 당뇨발 위험신호[몸의경고]
대출한도 조인다는 '스트레스 DSR'은 무엇[금알못]
'치맥의 계절' 여름 불청객 통풍…'이런' 증상은 위험신호[몸의경고]
어떻게 살고 싶어요?…'58채 집 이야기'[박현주 아트클럽]
[인터뷰]지금 김희애가 원하는 연기
맛있어진 서부산…윈덤 그랜드 부산 효과[미각지대]
최신 포커스
또다시 인재인가
최신 칼럼
>
'클로이'와 명상을…버지니아미술관
>
RM '들꽃놀이' 배경 정원…디아비컨
>
미국 대부호가 뿌린 선의의 씨앗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