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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필름]씁쓸하다, 이 배신의 맛 '소주전쟁'
영화 '소주전쟁'(5월30일 공개)은 관객을 배신한다. 먼저 포스터만 보고 오해해선 안 된다. '소주전쟁'이라는 단순하고 도발적인 제목에 누가 봐도 회사원처럼 양복을 입고 있는 배우 유해진의 모습을 보면 코믹한 요소가 대량 첨가된 작품으로 보이지만 이 작품은 결코
05-30 05:01 931호
[클로즈업 필름]견고한 형식에 갇힐 리 없는 '페니키안 스킴'
영화 '페니키안 스킴'은 역시나 웨스 앤더슨의 영화다. 앤더슨 감독은 프레임 안 모든 걸 흐트러짐 없이 통제하려는 듯하다. 한 치 오차 없이 오와 열을 맞추고, 행간과 자간에 어떤 오류도 허락하지 않는다. 그의 새 영화는 그간의 필모그래피를 통해 점진적 과부하 하듯
05-29 06:02 933호
[클로즈업 필름]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알사탕'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알사탕'(5월28일 공개)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 원작인데도 유치한 법이 없다. 알사탕을 먹었더니 소파가, 강아지가,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뭇잎이 말을 걸어온다는 얘기는 분명 애들이나 좋아할 법하지만 이 작품을 다 보고 나면 성인 관객의 마
05-27 05:12 930호
[클로즈업 필름]톰 크루즈, 당신 미쳤군요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을 만드는 데 약 4억 달러를 썼다. 약 5600억원. 할리우드에서 블록버스터라고 얘기하는 제작비 규모는 1억 달러 후반에서 2억 달러 초반이다. 블록버스터 두 편 만들 수 있는 돈을 이 작품 하나에 쏟아부었다는 것이
05-15 05:30 928호
[클로즈업 필름]그 어둠 우릴 덮쳐도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고요하고 점잖다고 해서 영화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4월23일 공개)이 소심할 거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인도영화로는 1994년 '스와힘' 이후 30년만인 2024년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그 성취를 그저 행운으로 거머쥔 게
04-24 05:58 925호
[클로즈업 필름]아무리 내달리고 휘몰아쳐도 '야당'
경찰과 마약상 사이를 오가는 건달, 타락한 검사, 부패한 정치인, 나락으로 떨어진 형사, 안하무인이 된 권력자의 자식, 약에 절은 배우. 이들의 물고 물리는 관계. 디테일이 조금씩 다를 순 있어도 영화 '야당'(4월16일 공개)의 구도는 익숙하다. 레이먼드 챈들러
04-16 06:02 924호
[클로즈업 필름]이병헌·유아인 이 연기 호화롭다 '승부'
조훈현은 전신(戰神)으로 불린다. 시종일관 치고 받고 물고 뜯어 상대를 꿇어 앉히는 기풍 덕에 얻은 별명이다. 이창호는 돌부처다. 어떤 고난과 격정도 부동심으로 이겨내 끝내 승리를 쟁취하기에 붙여진 이명(異名)이다. 조훈현과 이창호를 담은 영화 '승부'(3월26일
03-26 05:58 922호
[클로즈업 필름]이렇게 늦으면 어떡해 '스트리밍'
영화 '스트리밍'(3월21일 공개)은 현실에 뒤처져 있다. 유튜브·인스타그램·아프리카TV·트위치·틱톡·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관객은 벌써 겪었다. 게다가 그건 관람 콘텐츠가 아니라 참여 콘텐츠. 후원금으로 지지할 수도, 댓글
03-21 06:02 921호
산업폐기물 소각·매립장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기고]
대표적인 님비(NIMBY) 혐오시설인 폐기물 소각장, 매립장들의 변신이 거듭되고 있다. 과거 기피시설로만 인식되던 폐기물 처리시설이 인근 주민은 물론 지역사회와 공존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각장의 경우, 단순 소각시설에서 벗어나 소각열
02-19 08:13 916호
[클로즈업 필름]화려하게 야위었다 '하얼빈'
영화 '하얼빈'(12월24일 공개)은 노작(勞作)이다.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제작비 약 300억원을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게 느껴질 정도다. 많은 장면이 마치 회화로 보일 정도
12-24 06:01 909호
[클로즈업 필름] 꽤나 바르고 정확하게 화려하게 '무파사:라이온 킹'
애니메이션 영화의 경우 감독에 관해 언급하는 게 흔치 않지만 '무파사:라이온 킹'(12월18일 공개)이라면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작품을 만든 배리 젠킨스(Barry Jenkins·45) 감독은 2017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문라이트'로 작품상을 받았다
12-19 05:56 908호
시리얼 회사 포스트 상속녀의 ‘힐우드 에스테이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20세기 초중반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100년의 시간을 돌려 당시의 럭셔리 라이프를 상상해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워싱턴 D.C. 북서쪽, 언덕배기의 고급주택가에 자리한 ‘힐우드 에스테이트, 뮤지엄 앤 가든스’가 바로 그곳이다. 시리
11-09 06:00 902호
[초점]2등, 3등도 기억하는 세상…김예지·신유빈 그리고 에드워드 리
"역사는 1등만을 기억합니다. 2등은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습니다." 1990년대 중반 삼성이 기업 광고에 사용했던 캐치프레이즈다. 당시엔 그럴 만도 했다. 천연자원이 하나도 없는 나라가 1950년대 6·25전쟁마저 겪으면서 온 국토가 잿더미가 돼버
11-03 09:00 900호
'빌딩 숲 오아시스' MoMA, 조각 정원 [이한빛의 미술관정원]
건물 속에 품은 정원을 ‘미술관의 심장’이라고 칭하는 곳이 있다. 바로 미국 미술관의 자존심,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이하 MoMA)다. MoMA의 조각정원의 공식 명칭은 애비 앤드리히 록펠러 조각정원(Abby Aldrich Roc
08-24 06:00 892호
'미시간 호수뷰' 밀레니엄공원 안 시카고 미술관[이한빛 미술관 정원]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를 꼽으라고 하면 에드워드 호퍼의 이름은 무조건 상위권에 꼽힌다. 현대 도시인들의 우울함과 공허함, 그 멜랑콜리를 신파적이지 않게, 심지어 담담하게 잘 담아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한 번쯤은 보았을 작품 ‘Night
08-10 06:00 890호
호암미술관의 백미 희원(熙園)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경기도 용인.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이 미술관은 거리의 압박에도 관객이 끊이질 않는다. 최근에 호암미술관을 찾는 인원이 늘어난 것은 김환기 대규모 회고전, 불교미술 전시처럼 학예사의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촘촘하게 짜인 전시의 위력이기도 하다.
07-20 08:00 8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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